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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벤츠의 판매량을 제친 것으로 BMW는 축포를 터뜨렸습니다. 앞으로 전기차 시장에서도 BMW 활약이 궁금한데요. BMW i7은 플래그십 7 시리즈의 전기 버전으로, 고급스러움과 첨단 기술을 결합하여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데요. 이번 리뷰에서는 BMW i7의 장단점과 매력 포인트를 살펴보고, DPE, M 스포츠 패키지, M70의 세 가지 모델의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BMW i7 대형세단 전기차

    우아함과 성능의 완벽한 조화, BMW i7 DPE

    하이브리드 과도기를 거치고 있지만, 그래도 머잖아 전기차 시대가 도래하겠죠? 전기차 시장의 초입에서, 럭셔리 세단 시장에서도 혁신적인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 중심에 BMW i7이 있습니다. 최근 국내 수입차 대형세단 시장에서 10년 만에 BMW가 벤츠를 제치면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2013년 이후 10년 만의 역전이라 BMW는 쾌재를 부르고 있죠. 이 역전승에는 BMW가 내연기관 7시리즈와 흡사한 전기차인 i7을 선보인 때문이라고 하죠. 최근 벤츠의 잔고장 이슈가 조금씩 운전자 커뮤니티에 바이럴이 되면서 BMW의 선호도가 조금씩 올라가는 와중에 고객의 선택지까지 넓힌 덕분일까요? BMW i7 DPE(Design Pure Excellence)는 우아함과 성능을 동시에 갖춘 모델로, 럭셔리 EV의 새로운 기준을 세웁니다. 이 모델은 최고급 소재와 정교한 디자인을 자랑하는데요. i7 DPE는 외관에서부터 고급스러움이 느껴집니다. 유려한 곡선과 세련된 라인이 조화를 이루며, BMW의 시그니처 디자인 요소인 키드니 그릴이 돋보입니다. LED 헤드라이트와 크롬 장식은 차량의 품격을 한층 더 높입니다. 실내는 최고급 가죽과 우드 트림으로 꾸며져 있으며, 세심한 디테일이 돋보입니다. 넓고 편안한 공간은 탑승자 모두에게 최상의 안락함을 제공하죠. i7 DPE는 강력한 전기 모터로 구동되며, 즉각적인 토크로 빠른 가속을 제공합니다.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과 정밀한 스티어링 시스템은 부드럽고 안정적인 주행을 보장합니다. 이 모델은 일상적인 주행에서부터 장거리 여행까지 무리 없이 소화할 수 있는 충분한 주행 거리를 제공합니다. 또한, 다양한 주행 모드를 통해 운전자가 원하는 대로 주행 성능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최첨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다양한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이 i7 DPE에 탑재되어 있습니다. 대형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와 음성 제어, 제스처 인식 기능이 편리한 조작을 가능하게 합니다. 또한, 파노라마 선루프와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 다양한 편의 기능들이 운전과 탑승의 즐거움을 더해줍니다. 모든 기술과 편의 기능이 조화를 이루어 최상의 주행 경험을 선사합니다. 기본적으로 i70을 느껴보고 싶고, 특별한 주행 특성은 크게 필요치 않다 하시는 분들은 DPE만으로 충분하겠어요.

    스포티함과 럭셔리의 만남: BMW i7 M 스포츠 패키지

    주행의 느낌이 중요한 분이신가요? 스포티한 주행 성능을 선호하는 운전자라면, BMW i7 M 스포츠 패키지가 완벽한 선택이 될 것입니다. 이 모델은 스포티한 외관과 다이내믹한 성능을 겸비하고 있습니다. M 스포츠 패키지는 기본 모델과 차별화된 스포티한 디자인 요소를 갖추고 있는데요. 더 큰 공기 흡입구와 공격적인 범퍼 디자인, 에어로다이내믹 개선이 이루어져 있습니다. 실내는 스포츠 시트와 M 로고가 새겨진 스티어링 휠, 메탈릭 트림으로 더욱 역동적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이러한 디자인 요소들은 차량의 스포티함을 한층 더 강조합니다. M 스포츠 패키지는 퍼포먼스 튜닝된 서스펜션과 더 큰 브레이크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더욱 민첩한 주행 성능을 제공하는데요. 전기 모터의 반응 속도와 핸들링이 강화되어 더욱 스포티한 주행 경험을 선사합니다. 이 모델은 빠른 가속과 예리한 코너링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어, 운전의 즐거움을 배가시킵니다. 또한, 고속 주행에서도 안정적인 퍼포먼스를 유지합니다. M 스포츠 패키지는 DPE 모델의 모든 첨단 기능을 포함하면서도, 추가적인 성능 향상 기능이 더해졌습니다. 헤드업 디스플레이, 실시간 교통 정보를 제공하는 향상된 내비게이션 시스템, 고급 트랙션 컨트롤 시스템 등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기능들은 운전자가 보다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럭셔리와 스포티함을 모두 갖춘 이 모델은 다양한 주행 조건에서도 최상의 성능을 발휘합니다. 세단에서도 스포츠 주행감을 곁들이고 싶다, 하시는 분들은 M스포츠 패키지가 적합하겠네요.

    궁극의 퍼포먼스: BMW i7 M70

    i7 라인업의 정점에 위치한 M70은 최고의 성능과 럭셔리를 자랑하는 모델입니다. 이 모델은 전기차의 한계를 뛰어넘는 퍼포먼스를 제공합니다. M70은 M 전용 디자인 요소들이 적용되어 독창적인 외관을 자랑합니다. 후면 디퓨저와 카본 파이버 악센트, 독점적인 색상 옵션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실내는 최고급 소재와 맞춤형 트림 옵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M 배지와 고유한 디자인 요소들이 차량의 특별함을 강조합니다. 모든 디자인 요소들이 조화를 이루어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합니다. M70은 고출력 전기 모터를 탑재하여 강력한 가속 성능을 제공합니다. 이 모델은 스포츠카에 필적하는 가속력을 자랑하며, 정교한 새시와 서스펜션 시스템을 통해 뛰어난 핸들링과 안정성을 제공합니다. 고속 주행과 트랙 주행에서도 놀라운 퍼포먼스를 발휘하여, 운전의 즐거움을 극대화합니다. 또한, 다양한 주행 모드와 설정을 통해 운전자가 원하는 대로 차량의 성능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M70은 BMW의 가장 진보된 기술이 집약된 모델입니다. 향상된 iDrive 시스템과 종합적인 운전자 보조 시스템, 고급 성능 텔레메트리 기능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기술들은 운전자가 차량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최적화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어댑티브 LED 헤드라이트,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 완전 디지털 계기판 등은 차량의 고급스러움을 한층 더 높여줍니다. 최고 중에서도 가장 최고를 원한다. 그리고 나는 가격에 크게 개의치 않는다 하시는 분들에게는 어떤 면에서도 최고봉인 i7 M70이 제격이겠습니다.

     

    지금까지 세 모델의 차이점을 살펴보셨는데요. 가장 궁금해하시는 가격은 1억 6천만 원대부터 2억 1천만 원대까지 구간의 갭차이는 5천만 원 정도로 꽤나 넓은 편인데요. 선택의 폭이 넓은 만큼 BMW i7은 브랜드의 혁신과 럭셔리의 진수를 보여주는 모델입니다.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DPE, M 스포츠 패키지, M70 모델은 디자인, 성능, 기술의 독특한 조합을 제공합니다. i7은 현대 럭셔리 세단의 요구를 충족할 뿐만 아니라, 전기차 시장에서 새로운 기준을 세웁니다. 럭셔리하고 기술적으로 진보된, 친환경적인 차량을 찾는 분들에게 BMW i7은 최고의 선택입니다. CES2024에서부터 올 초 첨단 기술을 다수 선보이더니, 소프트웨어를 접목한 여러 기능들도 BMW가 강세를 보이면서 스마트한 소비자들의 구미를 당기고 있습니다. 다양한 모델 라인업 덕분에 각기 다른 취향을 가진 운전자들에게 완벽한 i7이 존재하며, 이는 BMW의 럭셔리 모빌리티의 미래 비전을 빛나게 하는 모범적인 사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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