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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응급실 뺑뺑이에 대한 관심과 문제 해결을 위한 논의가 뜨겁습니다. '응급실 뺑뺑이'라는 용어는 위급하거나 다급한 상황에서 응급환자를 응급실에 입원시키고자 하는데, 병원이 의료진 부족을 이유로 거절하면서 계속해서 받아줄 응급실을 찾아 돌아다는 것을 말하는 용어인데요. 의대생을 전국 2천 명 증원하고자 하는 정부의 안에 대해 의료계가 전반적으로 반발하면서 대학병원에서의 실습을 포기하는 전공의가 많이 생기면서 최근 두드러진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사망자가 발생하고 언론에 보도되는 것에 대해 일부 전공의나 의대생들이 '전혀 불쌍하지 않다'라며 속어로 글을 남긴 것이 최근 화제가 되면서 의료계 내부에서도 자중의 목소리가 퍼지고 있는데요.

     

    이러한 논란 속에서도 '각자도생'이 필요하고, 저희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응급한 상황에서는 살아남아야 하기에, 더 이상의 피해나 희생이 없도록 진료를 받을 수 있는 병원을 전국구로 찾아볼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휴일/추석 연휴간 응급실 찾기

    추석 기간에는 많은 병원이 제한된 서비스를 제공하므로 응급실을 찾는 것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정부의 응급의료 포털인 “e-gen”을 통해 연휴 중 운영하는 병원을 찾을 수 있습니다. 미리 계획을 세워 연휴 동안 가까운 응급실에 신속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추석기간인 9월 11일부터 25일까지 2주간은 '추석 명절 비상 응급 대응주간'으로 전국 4천 여개의 병/의원을 당직으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그러므로 몸이 갑자기 이 기간에 아픈 상황이 발생한다면 응급실 뺑뺑이를 하면서 시간을 낭비하지 않도록 무조건 근처 대학병원, 종합병원 등을 중심으로 검색 먼저 해보실 것을 권합니다. 

     

     

    추석 비상응급 대응주간 진찰료 인상 > 250% 

    추석 연휴 동안 응급실의 혼잡은 흔한 일입니다. 긴 대기를 피하기 위해 병원에 미리 전화하거나 온라인으로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경미한 의료 문제는 지역 병원이나 약국에서 치료받을 수 있으며, 이는 응급실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습니다.

     

     

    24시 소아청소년과의원 찾기 

     

    최근 응급실 뺑뺑이와 관련해 가장 큰 피해를 보고 있는 것은 가장 약자인 '어린이'와 '유아'입니다. 아직은 자라나는 작은 생명들이기 때문에 응급이 발생할 시 촌각을 다투는 경우도 많습니다. 아이가 아프고 위급하다고 판단이 될 시에는 반드시 119에 신고를 하되, 동시에 반드시 근처에서 신고 당시 운영하는 병원을 검색해 보세요.

     

    24시 운영 동물병원 찾기

     

    응급의료주간에는 해당하지 않지만, 긴박한 응급 상황은 사람 뿐만 아니라 동물도 마찬가지일텐데요. 추석 연휴에는 문을 닫는 동물병원도 다수 있기에, 긴급한 상황에서 주변 24시 동물병원을 찾아볼 수 있는 방법도 알려드리겠습니다.

     

    응급 의료진은 특히 바쁜 연휴 기간 동안 중증 환자에게 우선적으로 치료를 제공합니다. 환자들은 인내심을 가지고 상태를 명확하게 설명하여 신속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좋습니다. 치료 후에는 의료 제공자와 후속 관리를 하는 것이 완전한 회복을 위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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